최대호 안양시장, 경험이 공유되는 네트워킹으로 기업하기 좋은 안양 만들겠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05-17 21: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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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안양시는 2021 청년창업기업 스케일업 안양 홈커밍데이를 했다고 밝혔다. 

 

17일, 최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홈커밍데이에는 2020년 선정기업 6개사와 2021년 선정기업 14개사와 함께 했고, 선배 기업의 우수사례와 시행착오 등 경험을 공유하고 사업진행 간 협업모델 발굴을 위한 네트워킹을 위한 자리였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안양시는 청년 창업 기업인이 준비부터 성장, 자립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해주고 있다며,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아이디어와 열정만 있으면 시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생태계를 조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 스케일업 안양에 선정되어 안양으로 터전을 옮긴 ㈜하이지노는 13명의 고용 창출과 14억 원의 매출 상승, 유망창업기업으로 인증도 받았고, 또한 하이지노를 포함한 스케일업 안양 기업 6개사는 작년 한해 평균 매출 340% 성장, 41명의 고용 창출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양시는 스케일업 사업의 점진적 확장을 통해 안양시에 정착하는 청년창업기업들을 더욱 늘려나갈 것이고, 매년 ‘홈커밍데이’를 통해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안양시는 유망창업기업 인증을 통해 100개의 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여 10,000명의 일자리 창출과 아울러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 환경을 개선하고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과감하고 강도 높은 개혁도 추진해 기업의 성장에 든든한 디딤돌이 되겠다고도 밝혔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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