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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이 ‘문향 김대규 시인의 삶과 문학’ 심포지엄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병일 페이스북) |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예총은 ‘문향 김대규 시인의 삶과 문학’ 심포지엄을 28일 개최했다.
“문향:삶과 문학의 고향인 안양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문학과 고향을 사랑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와 관련해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은 “김대규 시인은 평생 안양에 대한 애정을 시에 담아 오직 한길을 걸어온 시인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최병일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심포지엄 참석소식을 전하며 “향토 문화의 자부심을 가지고 작품활동을 하신 김대규 시인을 기억하며, 향후 건립될 김대규문학관 이 지역문화 발전을 넘어 우리나라의 문화예술의 대외적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의장은 “안양은 내게”라는 제목의 시구를 소개하며 “김대규 시인께서 안양을 사랑하셨던 마음을 기억하며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에는 ‘평촌1번가연합회 고객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최 의장은 “그간 우여곡절도 많았으나, 담당 주무관과 상인회의 노력으로 이뤄낸 결과라 더욱 의미있게 다가왔다”며 축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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