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의료폐기물 소각장 반대... 하남 한강유역관리청 찾았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08-25 21: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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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시위를 하는 주민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조희송 청장에게 충분히 전달

 

사진=김보라 안성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김보라 안성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는 비가 오는 중에도 바쁘게 시민분들과 만났다면서, 특히 한 달 넘게 의료폐기물 소각장 반대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양성면 주민분들을 위로하기 위해 하남 한강유역관리청을 찾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가 오는 중에도 비닐 비옷을 입고 1인 시위를 하는 주민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조희송 청장에게 충분히 전달했다면서, 이미 2018년도에 불허로 행정처분이 된 사안이며, 행정의 일관성을 위해 불허 처분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보라 시장은 앞으로 시에서도 전문가 의견 제출 등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전하며, 이어 대덕면 소동산마을 로컬푸드 판매장 개소식도 참석했다. 주민들의 새로운 소득 창출을 위한 사업이 순조롭게 이어지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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