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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가 2023년 주요 현안사업에 국·도비 예산 총 457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예산 추가 확보 소식을 전하며 “도시 발전의 핵심은 예산이다. 특히 자체 재원이 부족한 우리 오산시는 국도비를 얼마나 확보하는가가 관건이기도 하다”며 “한 푼이라도 더 많은 예산이 오산시 생활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현안사업 추진에 직결되는 만큼 국·도비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서울 국회로 세종 국토부로 도청으로 도교육청으로 뛰어다녔다”고 밝혔다.
이어 “그 결과 오산시는 ▲국토부·LH 314억(경부선철도 횡단보도 개설 300억, 대중교통 연계 지원 14억) ▲기획재정부 국비 27억(하수관로 정비사업)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6억(궐동 제3공영주차장 건설, 역말천 정비사업 등) ▲경기도교육청 60억(관내 학교 시설개선사업 전액 지원, 2023년 순차적 지원 예정)까지 모두 457억의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열악한 재정여건에 시민의 삶의 질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서는 최대한의 국·도비 확보가 절실하다”며 “2023년에도 예산 관련 관계자들과의 긴밀한 협조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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