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1일, 경기 광주시에서 열린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정기회의 및 정책포럼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지방정부협의회 정기회의는 기후 위기와 환경 변화를 함께 고민하며,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평군은 군 단위 최초로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되고, 경기도 군 단위 중 처음으로 ESG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정책, 그리고 청정 자연과 일자리가 함께하는 매력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개군면 공세1‧2리 마을리더들과 함께한 소통사랑방은 마을의 발전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공세1리의 도로 포장과 오수관로 신설, 공세2리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등 주민 삶과 밀접한 현안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배 파크골프대회, 매력양평 군수 위촉식, 양평군 기부심사위원회 위원 위촉식, 상수도 불균형 특별위원회 발대식, 여성단체협의회 군정 간담회, 강하면 주민자치위원회 가을대잔치, 양평읍 주민자치위원회 종강발표회, 양평의 미술가들 제26회 정기전에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매력양평 군수로 함께 해주신 문호기님, 김애란님 그리고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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