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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가 ‘2022 경기도 시군 규제합리화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상을 바꾸는 규제혁신의 중심은 안양입니다”라는 글을 올려 수상 소식을 전했다.
최대호 시장은 “이로써(2022 경기도 시군 규제합리화 경진대회 수상으로) 우리시는 ‘4년 연속 경진대회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규제혁신의 선도 지방정부임을 재확인했다”고 강한 자부심을 보였다.
이어 “이번 사례에서 우리시는 연간 20만 톤이 넘게 발생하는 의료폐기물 처리 문제에 대한 답을 내놓았다”며 “그동안 의료폐기물은 전용 소각장에서만 폐기가 가능했다. 하지만, 전용 소각장은 전국에 14곳, 수도권에는 3곳밖에 없는 실정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료폐기물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병원 내 멸균분쇄시설 설치가 가능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적극행정으로 중첩규제를 풀어내며 관련 법령을 개정한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세상을 바꿀 혁신적인 도전이 우리 안양에서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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