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백군기 용인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백군기 용인시장은 7일, 기획재정부 안도걸 제2차관님을 뵙고 경강선 연장안의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필요성을 강조하고 도움을 요청드렸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무엇보다, 경강선 연장과 관련해서 향후 처인구 지역의 대규모 개발에 따른 급격한 인구의 증가 및 교통 소외지역인 경기 동남부의 철도의 필요성을 강조해서 말씀드렸다며 이같이 전했다.
아울러 백 시장은 관내 상습정체 해소를 위한 국지도 57호선, 국도 42호 대체 우회도로, 국지도 84호선 등의 조기개통을 위한 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진입도로 등 기반 시설에 대한 정부차원의 관심과 지원도 요청드렸다고 말했다.
이에 안도걸 차관님께서는 용인시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만큼 철도망 확충 필요성에 공감하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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