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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라 안성시장이 ‘안성맞춤 돌봄사업 사업설명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성시는 17일, ‘안성맞춤 돌봄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해부터 시작하는 돌봄사업이다. 그동안은 노인요양보험제도에서 등급 받은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만 제공되던 돌봄서비스를 경제형편에 따라 본인부담금을 내며 받도록 하는 사업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핵가족을 넘어 1인가구가 증가하고 가족이 함께 살아도 돌봄을 전담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지면서 돌봄에 대한 요구는 계속 증가해 왔다”며 “안성시도 전체 가구수 중 37%가 1인가구인데 설문조사에서 연령과 상관없이 가장 필요한 서비스로 건강돌봄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설명회 이후 서비스기관을 모집하고 교육한 후 사업은 시작될 예정이다”라며 “안성맞춤 돌봄사업이 잘 정착해 안성시민 여러분이 더 행복했음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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