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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권재 오산시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금’을 출연했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자금난 위기극복 지원”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인한 자금난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해 특례보증금 출연으로 실질적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 7억원의 출연금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의 70억원 보증 규모 내에서 추천이 가능해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게 됐다”며 “오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개시 2개월이 경과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은 최대 3억원, 소상공인은 최대 5000만원까지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 우리 오산 지역경제의 주축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에 오산시가 항상 함께 하겠다. 힘내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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