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친환경 수소 도시’ 안산시가 출발...제1호 수소 시내버스 도입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9 22:00:23
  • -
  • +
  • 인쇄

 

사진=윤화섭 안산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윤화섭 안산시장은 19일, 오늘 안산시는 경기도에서 가장 먼저 제1호 수소 시내버스를 도입해, 수소 대중교통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윤화섭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25일 첫 운행하는 수소버스는 1회 충전만으로 450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고, 1시간 주행마다 516명이 마실 수 있는 양의 공기를 정화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배기가스 Zero! 미세먼지 Zero! 기후변화 대응이 국제적인 과제가 된 가운데 탄소중립, 저탄소 녹색성장을 안산시가 선도해 오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월 개장한 안산시 1호 수소e로움 충전소는 2025년까지 15개로 확대 구축하고, 2030년까지는 관내 시내버스 600대를 수소, 전기 버스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해 수소 교통의 거점지로 입지를 굳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윤 시장은 안산시가 그리는 친환경 미래가 세계의 기준이 되는 과정을 함께 지켜봐 달라며, 시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수소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JOY

PEOPLE

ECONOMY

LIFE STORY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