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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출처=김동연 페이스북) |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기도가 소통공간의 명칭을 공모한다.
이와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 소통공간 명칭 공모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전 도민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경기도지사 공관 명칭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며 “당선인 신분이던 지난달 20일 밝힌 것처럼 수원시 화서동에 위치한 경기도지사 공관을 다양한 소통을 위한 만남의 공간으로 사용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점심 식사와 함께하는 편하고 자유로운 토론(브라운백 미팅), 도정 자문을 얻기 위한 각계각층과의 만찬 소통회, 투자 유치를 위한 간담회 등 각종 소통행사에 지속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며 “또 도지사인 저뿐 아니라 도청 실·국도 도민 소통·만남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내부 개방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도민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취지와 근대문화유산으로 보존될 건축물의 의미가 잘 담긴 명칭이 정해지면 좋겠다”며 “링크(https://www.gg.go.kr/bbs/boardView.do?bIdx=51366950&bsIdx=731&bcIdx=0&menuId=2916&isManager=true&isCharge=true&keyfield=WRITE_DATE&page=1&fbclid=IwAR2XWVilrMGtguopNkgrR5imhwBZA4CtZ4_LyVx0UyDJ9BOjym9MlMLpYwA)를 통해 좋은 제안 많이 보내주시길 도민 여러분께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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