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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는 오는 4일, 오산종합운동장 뒤편 오산천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한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4년 만에 함께 즐기는 정월대보름 큰잔치>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번 주말인 4일, 코로나19 여파로 그동안 멈췄던 정월대보름 행사가 4년 만에 오산종합운동장 뒤편 오산천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이어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정월대보름 큰잔치에는 각종 전통놀이와 체험, 먹거리 등 세시풍속 재현 프로그램들이 한가득 준비 됐다”며 “우리 시민 모두에게 건강과 만복이 깃들고 바라는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길 기원하며 정성껏 마련했다. 가족들과 함께 즐겨보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철저한 사전점검과 행사 당일 안전관리 인력을 행사장 곳곳에 배치해 시민들께서 안전하게 즐거운 시간 보내실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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