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코로나 4차 대유행 확산세 중대한 기로...주말, 이동 자제 당부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07-17 22: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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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군기 용인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백군기 용인시장은 17일, 코로나 4차 대유행 확산세의 중대한 기로에 서 있는 주말, 백신 접종센터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방역 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직원분들을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백군기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작년에 이어 폭염 속에서도 바람 한점 통하지 않는 찜통 방역복을 착용하고 미소로 시민들을 응대하는 의료진과 직원들의 헌신적인 모습에 숙연해 지기까지 한다며, 이들의 노고를 생각해서라도 최대한 외출을 삼가해 주시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고비를 넘기는 데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12~14시는 의료진 및 직원들의 환복 및 식사 교대로 불가피하게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신속하고 편리한 검사를 위해 가급적 해당 시간을 피해 방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백 시장은 전파 위험이 높은 운수, 학원, 택배종사자 및 환경미화원 등에 대해 선제적 백신 접종을 진행하면서, 예약시스템을 그간 어려웠던 일정 안내 및 변경 등이 가능하도록 개선하여 불편함을 최소화했다고 하니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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