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안양시는 2021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7일,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시상식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천으로 옮기며 조직이 일하는 문화와 성과를 내는 문화를 만든 직원들이라면서, 멋진 아이디어는 가진 사람은 많지만 이를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많지 않다며,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용기 있는 공직자들이 많아지도록 더 많이 칭찬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안양시의 공직 사회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어 준 직원들의 공로를 시민과 칭찬하고 싶다며 아래 2021 상반기 우수 공무원들을 소개했다.
도로과 최승갑 팀장은 성문 중·고교 주변 도로 확장 공사 추진 보상 협의에 따른 장기 민원 갈등 해결을 일반적인 보상 방식이 아닌 토지교환 방식으로 쌍방 합의를 이끌어 전국적으로 찾아보기 힘든 사례를 만들어 줬다고 말했다.
동안보건과 김주희 주무관은 코로나19 대응역학 조사관 지정으로 지역사회 감염차단과 예산 절감을 가져왔다고 덧붙였다.
또한 벽면 이용 간판 관련 규제 완화와 국고보조금 확보 등 소상공인 애로 해소와 공감행정을 펼친 건축과 장문수 주무관.
청계 공설묘지의 합법적인 관리 근거 마련으로 체계적인 정비·관리 기반을 조성하여 9,000기 이상 묘지의 강제개장 위기를 넘기게 한 노인복지과 문성민 주무관.
전통시장 온라인 판매시스템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도입으로 매출 증대와 새로운 판로를 확보한 기업경제과 김용태 주무관.
특히 동안구 교통녹지과 박혜민 주무관은 불법 주정차단속 알림 통합서비스 적극 운영으로 스마트어플을 만든 지 20일 만에 5천여 명 가입자 확보를 하고 현재 8천여 명의 시민이 가입하여 불법 주정차 민원 최소화를 해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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