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안양시 청소년재단, 부패방지 시책평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쾌거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0-12-17 22: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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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렴토론회(청소년재단)(안양시청 제공)

 

[로컬라이프]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이하 재단)이 지난 10월 실시된 2020년 안양시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안양시가 7개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청렴정책 추진을 유도해 청렴도를 개선하고자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반부패추진 계획 수립 및 이행 ▲청렴교육 이수 ▲청렴문화 확산 활동 ▲공직기강 이행실태 자체점검 ▲임직원 행동강령 개정사항 반영 ▲부패취약분야 개선 노력 ▲채용비리 근절을 위한 제도 개선 등 7개 평가 지표를 바탕으로 실시되었다.

 

재단은‘청렴 실천을 통한 부패 Zero, 청렴 Up! Clean 안양시청소년재단 구현’ 이라는 비전 하에 4대 추진전략 및 31개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100% 이행해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었다.

 

특히 재단 내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7월부터 매월 첫 번째 수요일을 “청렴♡클린데이(Day)”로 지정하여 청렴퀴즈대회, 청렴토론, 청렴알리미, 청렴주의보 발령 등을 실시했으며, 이 밖에도 청렴UCC 공모전 개최, 청렴 이모티콘 및 청렴 스티커 제작 등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해 소통형 ‧ 체감형 청렴 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단은 또한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인사분야 공정성 제고 ▲청렴도 및 갑질실태 측정 ▲부패 취약 개선을 위한 이행력 확보를 내용으로 한 “3-청렴PICK”을 발굴 ‧ 개선해 기관 및 개인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해 왔다. 

 

기길운 대표이사는“다양한 부패방지 정책 이행을 통해 재단 내 청렴 기반을 강화한 만큼, 앞으로도 부정부패 없는 청렴 청소년재단 이미지 제고 및 공정한 재단 운영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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