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준 이천시장,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철저히 준수해서...코로나19 확산세 막아내야 한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07-19 22: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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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께서 적극적으로 함께 해주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

사진/이천시청(사진제공=이천시)

 

[로컬라이프] 엄태준 이천시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도권은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했다. 이에 무더위를 피해 피서지로 사람들이 몰리는 현상이 벌어지고, 이어 비수도권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 조정하면서 강원도 강릉시의 경우 수도권과 동일하게 4단계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루빨리 코로나를 극복해 내지 못하면 코로나19 방역에 따른 경기침체를 견디지 못해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시스템이 모두 망가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우리들은 하루빨리 코로나를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하지만, 그에 걸맞게 행동하고 있는지? 되돌아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엄 시장은 코로나를 하루빨리 끝내는 데는 물론 정부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국민들께서 적극적으로 함께 해주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라며, 많이 힘들겠지만, 당분간 정부의 요청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철저히 준수해서 코로나19 확산세를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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