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용인시 ‘자전거 메카’로 거듭난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04-12 22: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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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억원 투입해 생태 자전거 하이웨이 구축

 

사진/용인시청(사진제공=용인시)

 

[로컬라이프] 백군기 용인시장은 12일 늘어나는 자전거 인구와 도로 수요에 발맞춰 우리 시에서 250억원을 투입해 생태 자전거 하이웨이를 구축한다고 전했다. 

 

백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따뜻한 봄날 자전거를 타며 하천변을 돌아보는 시민 분들이 많으실 거라며, 하천, 산과 연계한 격자형 자전거길 5개 노선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중 한강, 팔당까지 연계되는 탄천~오산천~경안천 노선과 탄천~신갈천 두개 노선에는 약 46억원이 투입되고, 경안천~양지천~이천 동남축 구간, 경안천~안성축 구간, 송전천~진위천 구간 등이 완공되면 용인시는 자전거 메카로 확고히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자전거 메카 용인의 명품 자전거 하이웨이, 많은 시민 분들에게 하루 빨리 선보일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 준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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