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최대호 안양시장은 25일, 오늘 오후 문재인 대통령의 주재로 열린 중앙안전대책본부 회의에 화상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최대호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저지하고 지자체의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독려하기 위해 직접 회의를 주재하셨다면서, 급속하게 늘어나는 확산세를 저지할 방안은 선제적 검사와 거리 두기 실천만이 유일한 대안이기에 주요 부처와 지자체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하셨다고 전했다.
또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비수도권지역으로 몰리는 풍선효과를 막기 위해 비수도권 거리 두기도 27일부터 3단계 일괄 상향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최 시장은 8월부터 50대 연령의 백신 접종과 강력한 거리 두기 시행으로 확산세를 잡지 못하면 더 물러날 곳이 없기에 연장된 기간 동안 안양시도 방역에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한주가 시작된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주에게 버텨내야 하는 가혹한 한주가 시작되는 것이라면서, 추가경정예산의 신속한 집행으로 버팀의 시간을 단축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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