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보라 안성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안성시는 19일부터 고3 학생들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9일, 김보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 공부하느라 힘들었는데 방학 시작과 함께 예방접종을 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고3 학생들 중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은 학생데로, 대학이 아닌 다른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학생은 학생데로 모두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편안한 마음으로 남은 기반 준비하기를 바래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주말 동안 안성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다면서, 불행 중 다행으로 집단감염이 아닌 자가검사자와 확진자 접촉자 등이 발생한 사항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현재 안성시 백신접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64,334명의 대상자 중 1차는 89%(57,266명), 2차 20,701명(32.2%)를 보이고 있다면서, 특히 예비군 등이 대상인 얀센백신은 100%, 화이자 백신은 99.7%(1차)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4차 대유행이 아직 꺾이지 않았지만, 우리 시민들의 노력으로 안성의 확진자 확산은 통제가능한 상황이라며, 다시 한번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와 송구스런 마음을 전한다면서, 우리 안성시민들의 힘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