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벌써 33번째를 맞이하고 있는 과천시장기 게이트볼대회 개최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17일, 신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게이트볼은 단순히 공을 쳐서 게이트볼을 통과시키는 게임을 넘어서, 팀원 간의 화합과 소통이 중요한 스포츠라며, 각 동별 게이트볼 동호인 분들이 한 팀이 되어 경기를 해 나가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특별히 대회 전, 짧게나마 ‘체육클럽과 함께하는 현장소통 간담회’를 열어 게이트볼협회 분회장 및 회원님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오늘 나눈 이야기를 바탕으로 2026년도 말을 목표로 문원체육공원 실내체육관 건립을 계획에 따라 추진하여 게이트볼장을 확대 설치하고, 현존하는 게이트볼장의 필요한 부분을 보완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늘 경기 개최에 힘써주신 윤인자 게이트볼협회장님과 협회 임직원분들 및 과천시 체육회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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