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대희 군포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한대희 군포시장은 26일 군포시 철쭉동산의 만개하고 있는 철쭉의 향연을 이대로 가만히 둘 수는 없어, 철쭉 개화영상과 현장의 다양한 모습들을 영상에 담아 하나씩 선보인다고 밝혔다.
26일, 한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시는 오늘부터 시민 여러분들이 가정에서 편안하게 분홍빛 설렘을 느끼실 수 있도록 군포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철쭉 SNS 주간’을 운영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따스한 봄바람이 분홍빛 꽃물결과 어우러지며 철쭉동산에 향기로운 봄기운이 날마다 넘쳐나고 있다며, 가족, 소중한 분들과 함께 현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면 좋겠지만, 코로나19 확산세로 ‘철쭉동산’을 부득이 폐쇄하게 된 것을 다시 한 번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꼭 시민 여러분들과 분홍빛 봄향기가 물씬 나는 현장에서 뵐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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