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는 재난대응, 실전 같은 훈련으로 안전을 사수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재난은 예고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와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오산시의 재난 대응 능력을 다시 한번 점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난시 장비 운용부터 재난관리 시스템과 현장 대응력 점검까지 재난대응 모의훈련이지만 실전을 방불케하는 훈련이었는데, 특히 지자체,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이 재난현장에서 유기적으로 협력해 위기에 대응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이어 시민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훈련에 임해주신 소방서, 경찰서,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의용소방대 등과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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