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설 연휴 전날인 20일, 용인특례시 동천동의 시립이스트포레어린이집(원장 진경금) 원생들이 원장 선생님 등과 함께 용인 시장실을 방문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성금을 냈다.
이와 관련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할 예정인 어린이들이 들고 온 저금통은 모두 50개로, 지난해부터 올 초까지 원생들이 틈틈이 동전을 넣어 저금한 것이라고 전하며, 이러한 어린이들의 기특한 행동을 응원하는 선생님들도 성금을 모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시장은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예쁜 마음을 보여준 어린이들과 아이들을 잘 지도해 주신 원장님과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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