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정월대보름이 지나고, 시흥시 19개동을 차례로 돌아보며 주민분들을 만나고 있다.
8일, 오전에는 서울대 총장 취임식에 다녀오고, 오후에는 신현동과 과림동을 찾아 주민분들을 만나뵈었다.
이와 관련해 임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신현동은 시흥시의 중심에 위치한 마을로, 여러 유관단체 회원들간의 화합과 봉사가 자랑인 마을이다. 과림동은 시흥시의 고향과 같은 마을이지만, 시흥광명신도시로 개발예정인 곳이라 사뭇 분위기 다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주신 말씀과 민원을 경청하고 시흥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진솔하게 말씀드렸다. 그리고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덕담도 주고 받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 시장은 참 감사한 만남이라며, 마을마다 시흥시민분들의 품격과 배려를 느낀다.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이 커진다면서, "평범한 시민의 평범한 행복을 지켜드리는" 시장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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