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은 도시건설국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논의에 들어갔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도시건설국 주요 현안으로 군관리계획 재정비,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 등 양평군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계획들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40 양평군 기본계획과 2030 군관리계획 재정비는 양평군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즐기며 산책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께서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날 중국 조장시 대표단 환영 오찬을 가졌다며, 조장시 대표단은 군립미술관, 문화재단, 세미원 등 양평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여 양평의 아름다움과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조장시 대표단의 방문을 통해 양평과 조장시의 우호 협력이 더욱 공고해지고, 앞으로도 두 도시 간의 문화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한강지키기운동본부와 함께하는 수요클린캠페인, 양평군수배 파크골프대회, 아신5리 마을방문, 이웃도시 이천의 이천쌀 문화축제 벤치마킹, 양평읍 주민자치센터종강발표회, 양평군 기관장협의회로 군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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