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동균 양평군수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양평군은 양동쌍학시장이 공모사업을 통해 경기도가 함께하는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을 개장하고, 양동쌍학시장 번영과 발전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다고 밝혔다. 

4일, 정동균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019년 7월 양동쌍학시장상인회가 등록된 후, 양동쌍학시장 발전을 위해 류제관 상인회 회장님을 중심으로 상인회와 주민, 담당 공직자 등 양동쌍학시장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꾸준한 노력의 성과로 인해 경기도의 지원을 받는 경기공유마켓을 양동쌍학시장에 개장하게 되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특히 이번에 추진되는 경기공유마켓 육성사업은 양동쌍학시장 발전과 새로운 변화의 첫걸음으로, 상인회와 5일장의 협력을 통해 많은 지역 셀러와 장꾼들이 꾸준히 모여 경기공유마켓을 운영하게 되면, 양평군민과 다양한 지역의 방문객이 증대되어 전통시장 고유의 기능인 소통과 화합의 장소로서 많은 사랑을 받게 될 것이며, 이는 결국 시장 상인의 소득증대와 양동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평군수로서 우리 군의 전통시장이 끊임없이 발전하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양평물맑은시장 " "양수리전통시장, "용문천년시장"의 상인회 가족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더욱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면서, 함께 모여 양동쌍학시장 발전을 위한 진심 어린 축하와 격려를 전해주심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다시 한번 오늘 양동쌍학시장 경기공유마켓 개장식에 참석하여 주신 내외 귀빈 및 군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류제관 회장님을 비롯한 상인회 임원분들께도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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