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보라 안성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김보라 안성시장은 28일, 안성시의 50대 백신접종이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전 예약한 55-59세 시민분들은 1차 접종을 8월 14일까지 실시하고, 50~54세 사전예약자는 내달 16일부터 접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27일 오후 6시 기준, 안성시의 1차 예방 접종자 수는 62,489명으로 대상자 73,118명 중 85.5%에 달하며, 2차까지 예방접종 완료자는 22,321명으로 30.5%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수가 1,896명으로 다시 최대치를 기록했다. 아직 4차 대유행의 정점이 아니라는 전문가 의견도 있어 더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며, 이 상황에 대처하는 것은 개인방역, 사회적 거리두기, 백신 접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한동안 멈췄던 대규모 일반 접종이 재개되는 만큼 안성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신속하게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더 세심하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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