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10일 퇴근길, 거세진 비에 시민 여러분 걱정이 앞선다며,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며 안산시에도 태풍주의보가 발효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태풍 ‘카눈’으로 내일까지 150㎜에서 많게는 200㎜이상의 강한 비와 바람이 예고됐다며,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거주지 주변 시설물을 정비해주시고 외출은 자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안산시는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해 1,078명의 공직자와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시장은 안전에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적극 협조해주시고,
귀가하는 발걸음을 조금 더 서둘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산시 재난종합상황실) 031-481-2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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