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 의왕시에 ’중·고 통합운영 미래학교 설립‘ 가속화될 전망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05-03 23: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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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4월30일, 내손동 중·고 통합운영 미래학교 설립안 통과

 

사진=김상돈 의왕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김상돈 의왕시장은 (가칭)내손동 중·고 통합형 미래학교 설립안이 지난달 4월30일 교육부-행안부 공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통과되어 의왕시에 중·고 통합운영 미래학교 설립이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3일, 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중·고 통합운영 미래학교는 부지면적 1만4,000㎡ 중·고(중12,고12학급)를 통합한 미래의 다양한 학교체제 모델을 포함한 신개념 학교로써, 대한민국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중·고 통합운영 미래학교 추진에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이재정 교육감과 이소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열성적으로 성원해 주시고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내손2동 지역(의왕시 내손동 846-2일원)에 설립예정인 중·고 통합운영 미래학교는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의왕시가 2019년 10월부터 제반절차를 준비해 올초 교육부-행안부 공동투자 심사위원회에 중·고 통합운영 미래학교 설립안을 제출, 마침내 심사를 통과해 본격적으로 학교설립이 이뤄지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앞으로 내손동 중·고 통합운영 미래학교는 의왕시의 미래인재 양성과 교육복지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여 교육 명품도시로 한발 더 나아가는 발판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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