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폭설로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고, 어제 대설 예비경보가 발령되고 눈이 오자 걱정이 앞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폭설로 인해 아직 피해복구도 하지 못한 곳이 태반이고, 지난 폭설로 약해진 시설들이 혹시나 적은 양의 눈으로도 피해를 보지는 않을까. 제 마음이 이런데 피해보신 분들의 마음은 더 하셨겠다며, 다행히 새벽 6시 경보는 해제되고 안성시 적설량은 평균 0.4cm이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어제 저녁부터 오늘 아침까지 55명의 공직자들이 제설작업을 했다며, 차량통행에 큰 불편과 피해가 없어 다행이다. 올 겨울이 가려면 아직도 많이 남았는데 신속하게 피해복구가 되어 눈소식에 맘 졸이지 않기를 바래본다면서, 시에서도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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