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양평군수, 군민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시는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07-27 23: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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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동균 양평군수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정동균 양평군수는 27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을 이겨내며, 군민들의 편안한 삶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시는 분들이 우리 주변에는 참 많다고 말했다. 

 

정동균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군민의 일상을 지탱하기 위해 맡은 바 직무를 누구보다 성실히 수행하고 계신 무왕위생매립장 근무자 가족 여러분들을 만났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인해, 각 가정에서 발생하는 일회용 폐기물 및 재활용품의 폭증과 무분별한 배출, 특히 음식물 등이 묻은 채로 수거되는 재활용품은, 재활용 할 수 없는 폐기물이 될 뿐만 아니라, 폭염으로 인한 악취로 인해 환경미화원 및 재활용선별장 근무자의 업무 부담을 가중시키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군수는 깨끗하고 편안한 양평의 환경을 위해 폭염 속에서 애써 주고 계신 분들을 위해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작은 실천사항은 다음과 같다며, 세척하지 않은 재활용품은 재활용품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특히 음식물이 묻은 플라스틱 용기는 반드시 세척해서 분리배출해 주시고,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과 방법을 잘 숙지하여 환경과 사람이 모두 건강하고 깨끗한 양평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 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에서 애써주고 계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아울러 근무여건 및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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