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1일, 용문다목적청사에서 열린 제6회 동부노인대학 졸업식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졸업식은 단월, 청운, 양동, 지평, 용문분회의 48명의 졸업생 여러분이 배움의 결실을 맺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해 동안 꾸준히 학업에 임하시며 교양과 건강,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을 쌓으신 졸업생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전 군수는 졸업생 여러분께서 지역사회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하시고, 이번 배움을 토대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이어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양평군은 앞으로도 노년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과 교육 지원을 통해 함께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면서,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의 1%인 200만 원의 성금이 모일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올라가며, 목표액 100% 달성 시 100도를 기록하게 됩니다. 오늘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총 1억 7천 6백만원의 성금이 기탁되며, 사랑의 온도는 시작부터 88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특히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양평군은 복지부문에서 10년 연속 ‘복지행정상’을 수상하며, 나눔과 이웃 사랑이 정착된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신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함께 따뜻한 매력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양평부추영농조합법인 견학, 양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출발 집결지를 방문해 인사를 나누고, 양평군 대학입시설명회, 내방객을 접견하여 현안을 청취하며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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