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동균 양평군수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의 청소년, 청년 그리고 모든 주민이 염원하던 동부청소년문화의집· 건강관리동부센터· 청년공간 오름이 드디어 완성됐다고 말했다.
2일, 정동균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준공을 손꼽아 기다리셨던 많은 주민들은 물론 저에게도 매우 기쁘고 감격스러운 순간이었다며, 사업의 추진과 준공이 있기까지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동부청소년문화의집·건강관리동부센터·청년공간 오름은 2019년 청소년들의 문화복지 공간과 청년 창업,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증진을 위해 건립되었다며, 동부청소년문화의 집은, 우리 양평군의 청소년들이 잠시나마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고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소중한 장소로 화합과 만남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청년공간 오름은, 청년실업 비율이 높아지는 현시대에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지원을 위한 꼭 필요한 교육 장소로 소중히 이용될 것이며, 우리 군의 많은 청년들이 이곳을 통해 취업분야에서 보다 체계적인 도움을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건강관리 동부센터는, 동부권 지역의 만성질환 유소견자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주민들의 윤택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 동부지역 건강관리의 허브 공간이 될 것으로 많은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정 군수는 건물이 준공되기까지 공사 소음 등 각종 불편함을 감내해 주신 용문면 지역 주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이공간이 양평군 청소년의 문화 여가공간과 청년들의 창업을 돕기 위한 공간, 동부권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복합 문화 복지시설로 사랑받으며, 따뜻한 동행을 통해 소통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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