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지금이 바로 혁신 경영이 필요할 때”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2-07-29 23: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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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안양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 최대호 안양시장(가운데)이 ‘2022 안양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가 ‘2022 안양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상식 소식을 전하며 “지금이 바로 혁신 경영이 필요할 때이다”라고 강조했다.

 

최대호 시장은 “2022 안양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했다. 13개 부서에서 제출한 17건 사례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팀은 6팀이었다”며 “예선을 통과한 팀은 시정조정위원회와 혁신주니어보드 심사위원 앞에서 제안설명 및 질의응답과 평가로 최종 경쟁을 치렀다”고 전했다.

 

시민 선호도 조사와 시정조정위원회 심사 합산으로 선정된 수상자는 ▲최우수 첨단교통과의 윤정호 직원의 ‘긴급차량 우선신호 서비스 구현으로 골든 타임 확보’ ▲우수상 철도교통과의 정다은 직원의‘둔치주차장 침수위험 신속 알림시스템 구축’, 정보통신과 엄순용 직원의 ‘전국 최초 개인정보 안심하고 버리세요’대시민 하드디스크 파기 서비스 ▲장려 청년정책관 반정욱 직원의 ‘현장에서 청년 취향저격하기’, 동안구보건소 보건정책과 최세훈 직원의 ‘스마트 AED 감시시스템 구축·운영’, 만안행정지원과 이주찬 직원의 ‘협업 활성화를 통한 문제 해결 협의체’, 현장 행정 ‘만문현답’ 추진 등이다.

 

최 시장은 “출전한 팀은 저마다 정부혁신 가치를 반영한 새로운 사업과 기존 추진사업에 획기적인 사례를 추가하여 개선된 사례 등을 발표하였다”며 “최우수팀은 행안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출전의 자격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혁신 경쟁 시대이다. 세상은 변하고 있다. 변하는 세상을 선도하는 방법은 혁신뿐이다. 혁신은 새로운 것이 아니라 사실 제대로 일하는 것이다”라며 “늘 똑같은 업무를 기계적으로 하는 수동적인 사람에게는 결코 변화를 기대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늘 우수사례에 선정된 직원들은 혁신에 성공할 리더의 자질을 갖춘 안양시의 모범 공직자들이다”라며 “안양시의 혁신사례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공공서비스 개선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안양시가 변화의 흐름을 먼저 읽고 한발 앞서 나가도록 하겠다. 할 일은 제때하고, 미래의 불안 요인에 대해서도 미리 준비하는 지금이 바로 혁신경영을 이룰 적기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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