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신안산선 지하철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 봉사자들에 감사”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4 23: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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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지하철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 살펴
▲ 박승원 광명시장이 신안산선 지하철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을 살피고 있다. (사진출처=박승원 페이스북)

 

[광명=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신안산선 지하철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살폈다.

 

14일, 박승원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신안산선 지하철 공사 지반 붕괴 사고 3일째이다. 또다시 비가 와서 구조의 어려움을 주고 있다”며 “골든타임 시간이 지났다. 참으로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구조 방향을 바꿔서 어제부터 도로 부분 흙을 파내고 가까이 접근하고 있는데 날씨가 도와주지 않는다”며 “주변 지역이 붕괴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가며 소방대원 여러분이 고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인근 지역 학교는 오늘과 내일 휴교령을 내렸고 저학년의 돌봄도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지원하고 있다”며 “민원 총대응을 위해 일직동 행정복지센터에 추가 인력도 배치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적십자 회원들이 식사 지원 등 봉사를 해 주고 계신다. 참으로 감사하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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