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정부가 7월 1일부터 적용될 지자체별 사회적 거리 두기 개편 방안 발표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06-27 23: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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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병용 의정부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7일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는 오늘 7월 1일부터 적용될 지자체별 사회적 거리 두기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안병용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큰 수도권은 2단계를 적용하되 이행 기간(7.1.~14.)동안 사적 모임은 6인, 집회는 49인으로 제한하며 유흥시설, 노래방, 식당·카페 등의 영업 제한을 24시까지 완화하고 비수도권은 1단계를 적용하되 이행 기간을 거쳐 단계적으로 전환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방역상황이 여전히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끝이 보이지 않던 감염병을 이겨내고 일상 회복을 앞당기는 일도 함께해야 갈 수 있는 길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예방접종을 받았더라도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에 함께해 주시길 거듭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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