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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제공=안양시) |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박달스마트밸리 연계 광역교통망 확충계획 용역 중간보고회’ 소식을 전했다.
23일,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달스마트밸리를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의 열망과 적극적인 참여로 GTX-C노선의 인덕원역 추가 정차를 사실상 확정되어 우리 시는 수도권 최고의 철도교통 허브 도시로 발전할 것이다. 우리 시의 또 다른 숙원과제인 박달스마트밸리 사업도 반드시 이뤄낸다는 의지로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열심히 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달스마트밸리는 만안 박달동 일대 군 용지 및 시유지 부지에 서안양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원도심 대규모 개발 사업이다. 최근 국방부에 합의각서(안)를 제출하여 승인을 건의한 상황이다. 국방부에서 합의각서(안) 검토가 마무리되면 7월 내 기획재정부에 타당성을 검토 요청 할 예정으로 신속히 합의각서가 체결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기본유치와 종사자들의 주거 공간 및 다른 지역과의 이동 편의 제공 등을 위해 연계 광역교통망 확충 계획의 수립은 박달 스마트 밸리 조성 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천 2호선 안양연장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 검토사업으로 포함된 것은 우리 시의 쾌거이기도 하다. 인천 2호선 안양연장선이 실현되기까지는 여전히 넘어야 할 많은 산은 남았지만, 용역의 결과를 통해 시금석을 다지는 역할을 되길 기대한다”며 “연계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만안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노력의 결과가 이루어지도록 관련 기관과 더 많은 협력을 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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