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함께 하는 이웃‘우리동네 돌봄단’운영

김보경 기자 / 기사승인 : 2019-07-09 09: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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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정에 밝은 주민 64명으로 돌봄단 구성…15개 모든 동에 배치


지난해 7월 우리동네 돌봄단 활동 모습


흑석동에서 홀로 사시는 박용휘 어르신은 최근 장염으로 고생하다가 우리동네 돌봄단의 방문으로 필요한 복지서비스 상담과 함께 병원에 방문해 진료를 받았다.

동작구가 오는 12월말까지 6개월 간 지역을 잘 아는 주민들이 동네의 취약계층을 직접 돌보는 ‘우리동네 돌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서울시 공모사업 선정된 돌봄단은 올해 지역사정에 밝은 주민 64명을 단원으로 구성하고, 15개 전 동에 2명에서 10명 이내로 배치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주요 활동으로는 취약가정 정기방문, 사회복지서비스 정보 제공·연계, 빈곤위기가구, 주거취약계층 발굴, 통반장 등 주민조직과 협력을 통한 복지문제 논의, 고독사 예방 활동 등이다.

또한, 월 1회 동주민센터에서 열리는 활동자치모임을 통해 돌봄 우수사례와 특이사항 등을 공유한다.

구는 지난해 11개동 우리동네 돌봄단을 운영을 통해 919가구에 복지혜택을 제공했으며, 올해에는 약 2,000여 가구를 돌볼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촘촘한 지역복지 그물망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돌보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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