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무지무청 가공센터 건립으로 농가소득 4,300만 원 달성 기대

이명수 기자 / 기사승인 : 2019-07-10 10: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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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산업육성사업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


청주시


청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촌지역의 유·무형 향토자원을 발굴하고 있다.

이에 사단법인 청주단무지무청클러스터 사업단은 향도산업육성사업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9억 2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단무지무청 가공센터는 청원구 오창읍 원리 일원에 건축면적 691.2㎡의 규모로 건립되며, 7월 중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8월 착공해 오는 2020년 6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청주단무지무청클러스터 사업단은 지역의 단무지 무·무청 재배농가와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농업인 역량강화교육과 국내외 성공사례 지역 탐방 등을 통해 지역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힘쓰고 있다.

또 단무지 무·무청의 사업 소득 창출을 위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 R&D 기술 기획을 의뢰해 가공 상품의 고품질·고부가가치화를 이뤄낼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재 단무지 무·무청 1ha 기준 1,700만 원 소득에서 4,000만 원까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청주시 단무지 무는 1980년대부터 무심천과 미호천을 중심으로 오창읍과 옥산면, 미원면에서 주로 재배하기 시작해 단무지 무 생산량이 전국의 30%를 차지했었다.

하지만 농산물 수입개방과 생산 농가의 고령화 및 소득저하로 면적이 현저히 감소해 현재는 31농가 30ha로 토속음식의 전통성에서 잊혀져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향토산업육성사업인 단무지 무청 가공센터를 통해 생산농가 규모화로 오는 2022년까지 150농가로 늘려 농가 소득 평균 3,700만 원에서 4,300만 원까지 높여 안정된 농업경영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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