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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제 의왕시장이 '고천 제일풍경채 점등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김성제 페이스북) |
[의왕=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의왕시 '고천 제일풍경채'가 11일,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11일) 저녁, 고천 제일풍경채에 불이 켜졌다"며 "차가운 겨울밤이었지만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신 가운데 고천 제일풍경채 점등식이 차분하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어 "입주 예정자들의 카운트다운과 함께 약 900세대의 불빛이 한 번에 켜지며, 이곳에서 곧 시작될 일상을 조용히 밝혀주었다"며 "이번 점등식은 단순한 조명이 아니라 2023년 3월 착공 이후 차질 없이 이어져 온 시간의 한 장면이자, 새로운 보금자리를 향한 첫 신호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 3월 입주와 의왕문화예술회관 조성이 이어지면 고천지구는 주거와 문화, 일상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될 것이다"라며 "고천 제일풍경채의 아름다운 점등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다가오는 2026년에도 여러분의 일상에 따뜻한 불빛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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