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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역전통주 명맥 보존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23일, 이권재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산 지역전통주 명맥 보존 마을기업 활성화 지원>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렇다할 특산품이 없는 오산에서 지역 전통주가 오산 특산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지역 전통주를 생산하는 오산양조의 판매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 1억여원이 마련됐다”며 “마을기업인 오산양조는 증류식 전통 쌀 소주인 독산주와 경기미를 이용한 오산막걸리 등 전통주를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국·도비와 시 지원금, 자부담을 더해 총 1억 700만원의 판매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가 확보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마련된 사업비는 전통주 판매장 설치, 전통주 제조장 환경개선과 전통주 홍보, 지역연계 관광 상품화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라며 “오산 전통주가 오산 특산품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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