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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사진출처=신동화 페이스북) |
[구리=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구리 갈매 휴벨라인 분양사기 피해 대책'을 요구하는 집회가 12일, 구리시청 앞에서 열렸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2월 12일 오전, 구리시청 앞 도로에서 분양사기 피해대책연합이 주최한 집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신동화 의장은 "연합에서는 '구리 갈매 휴밸나인 지식산업센터' 시행사인 갈매PFV(주)의 명백한 위법행위들로 인하여 막대한 재산상, 정신적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리시가 갈매PFV의 명백한 위법행위들에 대해 법률에 따른 시정명령 등 어떠한 실효적인 행정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에 즉각적인 구리시장의 시정명령을 촉구하며 구리시가 정당한 사유 없이 법률에 따른 의무 이행을 계속 지체할 경우 공수처에 직무유기로 고발하겠다는 강력한 입장을 표명했다"며 "지식산업센터에 공장으로 분양할 경우 최소한의 환기시스템 등 법적 요건을 갖추지 않은 채 분양한 것이 사실이라면 명백한 사기분양에 해당한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따라서, 구리시는 법원의 자료공개 명령이 확정될 경우 즉각적으로 건축허가도면과 설계변경 및 준공도서를 제출하여 책임소재를 분명히 밝혀야 할 것이다"라며 "갈매PFV(주)의 책임이 명확할 경우 이에 대한 분명한 책임과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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