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빛이 스며드는 도시에는 희망이 자란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6 00:03:52
  • -
  • +
  • 인쇄
오산시, ‘야간경관 종합계획’ 추진
▲ 이권재 오산시장.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가 ‘야간경관 종합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빛이 스며드는 도시에는 희망이 자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은 지금, 서울에서 오산까지 메갈로폴리스 구상을 통해 스스로 빛을 내는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며 “주변 도시에 비해 다소 어둡게 느껴졌던 부분을 찾아 빛을 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걷고, 머물고, 추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꿔나가고 있다. 강남, 판교~광교, 동탄으로 이어지는 빛의 물결이 오산까지 이어지도록 해 우리 시민들이 수도권 주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산시는 야간경관 종합계획의 추진으로 오산천 다리와 둔치, 고인돌공원과 서랑저수지, 아파트 불빛까지 하나로 엮어 도시의 품격과 안전, 자부심을 높이고자 한다”며 “밝고 아름다운 도시일수록 살고 싶다는 의지가 생기고 그 안에서 새로운 꿈과 기회가 자라난다고 믿는다. 밝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 희망이 있는 도시로 인구 50만 자족시대와 예산 1조원 시대를 여는것이 제가 그리고 있는 오산의 미래이다. 앞으로도 빛처럼 희망을 품는 정책, 시민의 마음을 밝히는 행정으로 오산이 수도권 남부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JOY

PEOPLE

ECONOMY

LIFE STORY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