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17일, 어제부터 시작한 용설애 동화축제장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죽산면 용설리는 용설호수를 품은 마을로 오래전부터 호수주변에 둘레길 조성도 하고 마을만들기 사업을 해왔다. 그리고 주변에는 시가 운영하는 청소년 글랜핑장과 용설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도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각각이 따로 움직이면서 로컬관광 측면에서 2%부족했었는데, 이제 용설애 동화축제를 통해 부족했던 부분이 채워지고 있다면서, 지역주민과 지역 문화예술인이 지역의 자원인 호수와 공연장을 거점으로 만들어가는 축제에 어찌 사람들이 오지 않을 수 있겠느냐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어 요즘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 손님들로 마을이 들썩들썩 하다. 10월 15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고, 부녀회에서는 맛난 음식도 준비했다며, 놀러오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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