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날 전야제 KBS전국노래자랑 예심...화요일 13시부터 시청 광장에서 본선 녹화"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기 광주시 ‘제28회 남한산성 문화제’가 17일, 막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남한산성면 상인회에서 준비한 대형 비빔밥을 직접 비벼드리며 관람객들과 情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에 잠깐 소나기가 지나갔지만 모처럼 해가 떠서 성황리에 축제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찾아주신 관람객들, 축제 준비와 진행을 위해 고생한 관계자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은 남한산성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지 10주년을 맞는 해다. 이번 축제를 다시 가다듬어 보며,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더 풍요로운 축제로 여러분을 초대하겠다면서, “다시, 찬란한 남한산성!”을 또 하나의 시작으로 “찬란한 광주!”를 만드는 희망찬 변화를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제52회 시민의 날 전야제로 펼쳐지는 ‘전국 노래자랑’에 대한 시민 열기가 뜨겁다. 500석의 시청 대회의실이 모자랄 정도로 많은 분이 예심에 참가하셨는데, 끼있는 시민들이 너무 많은 광주시!라며, 화요일 13시부터 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본선 녹화에 많이 찾아주셔서 시민의 날 전야제의 잔치를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303!”를 전하며, 이날 <제28회 남한산성문화제-3일차, 시민의 날 전야제 KBS전국노래자랑 예심, 특전사동지회 경기광주지회 클린데이>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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