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군수, 15일, 양평군의 교육지원 정책 및 서울 양평 고속도로 추진 상황 등도 설명’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5일, 군정질문 1일차에서 군민의 삶과 직결된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그간의 추진 과정과 성과,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렸다.
이날 전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선8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29개 공약, 117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 3분기 기준 85개 사업을 완료해 공약 달성률 72.6%, 이행률 88.3%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약을 계획에 머무르지 않고 하나하나 실행으로 옮기며, 교통·복지·경제·환경 등 군민 생활 전반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교육지원 정책과 관련해서는 그간 양평군이 기울여 온 노력을 객관적인 수치로 설명드렸는데, 2025년 기준, 양평군은 유아·초·중·고 교육경비와 미래교육협력지구 지원 모두에서 1인당 지원 규모가 경기도 전체 시·군 가운데 최상위권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교육청과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복지, 통학 여건 개선 등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과 미래교육 기반 조성에 흔들림 없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군민 여러분의 관심이 큰 서울–양평고속도로와 관련해 그간의 추진 경과와 현재 상황, 향후 대응 방향을 상세히 설명드렸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양평고속도로는 단순한 통과 노선이 아닌, 강하IC 설치를 통해 군민의 실질적인 교통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양평의 미래 교통체계를 개선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본래 취지와도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전 군수는 앞으로 사업이 재개되면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군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되고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차분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강상면 화양2리 노인회 견학 집결지를 방문해 인사드리고, 간부공직자 회의, 재향군인회 임원 송년회에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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