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9일, 양평군 공설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에서 공설장사시설 건립방향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설장사시설 설립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사업추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환경오염, 교통불편, 정서적인 어려움 등 여러분들이 우려하시는 사항들을 면밀히 살피고, 투명한 절차로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방향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채움정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올해는 채움이 필요한 우선순위 지역을 선정하고, 채움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채움사업은 동서부 균형발전을 통해 ‘매력있는 양평’을 만들기 위한 핵심 정책 중 하나다. 군민여러분과 함께 양평군 전역을 살기 좋은 곳, 살고 싶은 곳으로 차곡차곡 채워가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이날 전 군수는 물맑은양평 전국 여성테니스대회, 북한이탈주민 물품전달식, 적십자봉사회 추석맞이 음식나눔행사, 산업안전보건회의, 양평군 기관장협의회로 군민여러분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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