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제21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제21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가 26일, 개최됐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주민자치의 힘을 가슴 깊이 새긴다. 풍성한 수확의 계절에 ‘주민자치 열매’가 주렁주렁 열렸다”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시민들을 찾아뵀다”고 전했다.
이재준 시장은 “44개 동 부스를 하나하나 찾아다니며 인사를 드리니 몸 둘 바를 모를 만큼 커다란 웃음과 박수로 맞아 주신다”며 “빛나는 우리 시민들을 더 잘 모시고, 온 마음을 다해야겠다는 다짐이 새롭다”고 밝혔다.
이어 “한 해 동안 시민들께서 한땀 한땀 빚어낸 작품들이 부스마다 소담스레 전시돼 있다. 캘리그래피부터 수채화, 각종 공예품까지 솜씨가 전문가급이다”라며 “올해는 특히 동별 마을책자를 전시한 ‘새빛 마을도서관’이 눈길을 끈다. 시민들께서 마을 곳곳 정겨운 이야기들을 직접 취재하고, 글을 쓰고, 편집한 결과물이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쪽에선 4개 구 대표 주민자치 동아리들의 공연이 흥을 돋운다. 다양한 장르의 댄스, 하모니카·통기타·우쿨렐레 연주, 난타와 풍물놀이 등 8개 팀 모두 제 마음속 1등이다”라며 “도시의 주인인 시민들이 한바탕 어우러진 축제 한마당에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힘, 그 위대한 가치를 새삼 가슴에 새긴다. 우리 수원을 ‘대한민국 주민자치 1번지’로 만드는 건 바로 여러분이다”라고 강조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