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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근 화성시장이 ‘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해 방명록을 남기도 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화성시 ‘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이 12일 개관했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화성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꿈이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명근 시장은 “현재 화성시에는 총 28개의 도서관이 있으며, 그 중 오늘 개관하는 '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은 세 번째 어린이도서관이다”라며 “'달빛나래'라는 말은 반월 지역명의 ‘달’과 아이들이 빛나길 바라는 염원을 담은 ‘빛’, 화성시 어린이도서관 명칭인 ‘나래’가 합쳐진 이름이다. 우주를 연상시키는 공간구성은 우리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잠재력을 펼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독서는 미래의 리더를 키우는 최상의 교육이다”라며 “책을 통해 다양한 세상을 만나며 무한한 상상력을 펼치고, ‘타인이 나와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우고 공감하는 힘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이 우리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미래의 리더이자 행복하고 밝은 어른으로 성장하는 산실이 되길 바란다”며 “독서의 계절을 맞아, 이번 주말에는 아이의 손을 잡고 어린이도서관 방문을 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라고 도서관 방문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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