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성시의 2023년 시민체육대회가 끝났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읍명동별로 한달전부터 선수선발하고 연습한 실력을 멋지게 겨루어 3동이 종합우승, 죽산면 준우승, 일죽면이 3등을 차지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랜만에 치뤄진 시민체육대회라 체육회와 공직자들도 준비를 잘해주고 시민여러분의 참여도 높았다. 15개읍면동에서 새마을부녀회가 준비한 먹거리를 찾아 먹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시민체육대회는 학생들이 참여해 더욱 빛이 났다. 일죽고등학교 응원단의 입장식 퍼포먼스와 U-15 축구선수, 비룡초 축구부의 참여뿐만 아니라 타지역에 사는 손주들이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참여하는 모습이 좋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15개 읍면동의 다양성이 안성시로 하나되는 모습에서 미래로 나아가는 안성시의 힘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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